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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소 현판식 및 학술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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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2-11 15:49 조회3,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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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현판식 및 학술대회 가져
기사입력: 2015년11월25일 15시29분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25일 충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에서 윤여표 총장(왼쪽줄 맨앞), 이승훈 청주시장(왼쪽줄 두번째),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오른쪽줄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5일 수의과대학에서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현판식과 함께 추계 학술대회를 가졌다.

 현판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의과대학 1층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3층 대강연장에서 개소식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충북대 한·독 줄기세포 재생의학 국제공동연구소가 미국, 프랑스, 중국 및 일본 등 다수 국가와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충북대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ISCRM. 소장 현상환)로 확대 개편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과기부장관 이상희 박사의 명예연구소장 위촉 및 기조연설, 동국대 김종필 교수(유도만능줄기세포), 인실리코젠 강병철 이사(재생의학분야에서의 차세대시퀀싱기법 적용), 충북대 자연대 조성진 교수(원시생식세포 및 재생), 충북대 수의과대 김윤배 교수(노화시기의 줄기세포치료) 및 충북대 의대 박영석 교수(뇌종양에서의 줄기세포 적용방안)의 최신 연구동향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ISCRM 소장 현상환 교수는 “이번 연구소 조직 확대를 통해 국내외 줄기세포 및 중개 재생의학 관련 다학제간 융복합 공동연구 확대와 더불어 세포치료 및 중개의학분야 응용성 확대 비즈니스 모델 발굴, 줄기세포 응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실용화 중심 연구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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