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국제학술세미나 개최_복합미생물을 이용한 핵폐기물 자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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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23 11:10 조회4,7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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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금) 부산 부경대 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
'복합미생물을 이용한 핵폐기물 자연화 처리기술'을 주제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 행사는 국내외 과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
최초의 국제 학술세미나입니다. |
녹색삶지식원 이상희 이사장(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원자력은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이지만, |
방사성 폐기물 처리가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
복합미생물을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고, |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에 있어서 생물학적 원소변환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우크라이나,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기초과학연구자들의 발표가 열렸습니다. |
우크라이나 과학원 초빙교수 고부루카(Vira Govorukha)박사는 내방사선 특성이 뛰어난 극한 미생물을 |
이용하여, 방사성 폐수의 방사성 물질 제거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
우크라이나 셰브첸코 대학 핵물리학과 블라디미르 비소츠키(Vladimir Vysotsky) 교수는 실시간 Live |
방송으로 복합미생물을 이용, 방사성 원소인 세슘137을 안전한 바륨137로 바꾸는 기술에 관한 |
연구내용을 밝혔습니다. |
일본에서 온 히데오 코지마(Kojima Hideo) 전 시즈오카대 교수는 새로운 이론으로 상온핵융합과 |
생체에서 관찰되는 불안정한 원소의 원소변환과 안정화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
프랑스 초빙교수 비베리안(Jean Paul Biberian) 전, 마르세이유 AMU 대학 교수는 생물학적 원소변환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
국내 연구자인 한국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방건웅 교수는 복합미생물을 이용해 방사성 원소 세슘137 |
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의 세기를 감소시키는 실험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국내 연구자 (주)코엔바이오 염규진 대표는 방사성물질 및 중금속 오염 토양과 물의 생물학적 제염에 |
대해 발표했습니다. |
관련기사 참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8603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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