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첨단지식교류] 러시아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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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5 17:55 조회6,091회 댓글0건본문
러시아의 경제
↑ 러시아 화폐 / 러시아 화폐단위는 루블(ROULE)이다.
1, 5, 10, 50, 100루블 주화와 100, 200, 500, 1000, 5000, 10000, 50000, 100000루블 지폐가 있다.
1, 5, 10, 50, 100루블 주화와 100, 200, 500, 1000, 5000, 10000, 50000, 100000루블 지폐가 있다.
러시아의 경제
러시아는 구소련 경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1991년 구소련 전체의 국민총생산(GNP) 가운데 러시아는 전체의 61%를 차지했으며, 산업생산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경제침체는 갈수록 심화되어, 1990년 이후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1995년 러시아의 경제는 안정을 찾고 약간의 성장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1997년의 아시아의 금융위기는 국가부채시스템을 손상시키면서 러시아 경제의 붕괴위기까지 몰고갔는데, 러시아의 엄청난 해외부채는 과거 구소련의 부채였다. 1998년 모라토리움을 선언했는데 그 이후 연일 주가 폭락이 이어졌고, 경제지표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달러당 6.3루블이던 환율은 수출대금 50% 강제예치라는 극단조처에 힘입어 16루블선에서 겨우 안정을 되찾는 등 1998년 경제상황은 매우 심각하였다. 이후 1999년에는 국제 유가가 높게 유지되고 루블 절하에 의한 수입대체산업의 회복 등으로 인하여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고 2000, 2001년이나 같은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2000년 이후 푸틴 정권이 들어서면서 ´러시아 재건´을 외치며 강력한 중앙 집권 정책으로 독재자라는 칭호를 얻기도 한다. 그러나 2000년 푸틴 대통령이 집권한 당시의 러시아 증시는 시가총액이 780억 달러였으나 2007년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웃돌며 지난 6년간 러시아 주식시장은 13.5배가 성장했다. 실업율도 1999년 12.6%에서 2006년에는 7%로 약 50%가 감소하였으며, 연평균 경제성장률 6%이상, 2005년 외환보유고 2257억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고유가 시대에 편승하고 원유와 천연가스를 앞세운 푸틴의 에너지 무기 정책이 일익을 담당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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