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첨단지식교류] 러시아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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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5 18:06 조회6,262회 댓글0건본문
러시아의 자원
러시아의 잠재적 에너지 자원량은 막대하다. 주요 에너지 자원 종류별로 매장량이나 생산량 부문에서 세계에서 상위에 속한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와 같은 각종 에너지 자원을 막대한 규모로 보유,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에너지 수급문제를 안고 있다. 잠재 에너지 자원량의 90%가 우랄 동쪽의 여러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만, 열악한 기후조건과 자본부족으로 제대로 개발되지 않고 있다.
이곳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소요되므로 현재까지는 에너지 자원개발에 더 치중하고 있다. 또한 주요 수요처인 동쪽의 유럽러시아를 연결해주는 공급망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고 있다. 한편 1980년대 중반 이후 러시아의 에너지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경제침체와 자본부족으로 효과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탄의 가채 매장량은 구소련 전체로 약 2400억t으로 세계 1위였고, 채탄량은 1999년 2억 4960만t에 달했다.
주요 탄전으로는 유럽러시아의 페초라·모스크바 주변과, 동부의 쿠즈네츠크·카라간다·칸스크-아친스크·이르쿠츠크·퉁구스카·레나·남 야쿠티아 등이 있다. 쿠즈네츠크와 카라간다 탄전이 러시아 석탄공급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확인된 매장량 규모로 보아 가장 규모가 큰 탄전들은 퉁구스카·레나 등 동 시베리아의 탄전들이다. 아직 이 지역들은 본격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장차 러시아 석탄수급에서 그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 현재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석유생산국으로 세계생산량의 11%를 차지하며, 1999년 석유생산량은 약 2억 9500만t이다.
주요 유전으로서는 볼가-우랄, 북캅카스 지역, 극동의 사할린, 서 시베리아의 톰스크·투마니 등이 있다. 지역별 생산비율을 보면, 1970년대까지 최대 생산지였던 볼가-우랄 지역은 최근 러시아 전체 생산량의 12%대로 떨어진 반면, 시베리아의 유전지대에서 전체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생산량과 수출량에서 세계 최대이다. 천연가스 역시 확인된 매장량의 73.4%가 서시베리아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천연가스전은 베레조보·우렌고이·얌부르그·쟈플랴르노예 등의 가스전이다. 천연가스도 최근 생산량이 하락하고 있는데, 최대 수요자인 구소련 국가들의 구매력 저하가 큰 요인이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송유관을 통해 러시아 전역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국가까지 수출되고 있다.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며 전세계 생산량의 27%를 차지한다.
한편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국가가 운영하던 석유와 천연가스부문을 1992년부터 민영화하기 시작하였다. 러시아의 전력생산은 풍부한 화석연료를 이용한 화력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가강·드네프르강·예니세이강 유역의 수력발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전력수요가 늘면서 화력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현재 전체 전력생산 중 화력발전이 70% 정도인 반면, 수력발전이 약 20% 정도, 원자력이 약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1998).
광물자원에는 철광석, 망간, 크롬, 티탄, 구리, 납, 아연, 니켈, 코발트, 텅스텐, 금, 주석 등 금속광물의 매장량이나 생산량에서 세계 최대 혹은 상위에 속할 정도로 풍부하다.
주요 철광석 매장지는 우랄 지역, 쿠르스크 지방, 콜라반도, 동시베리아 지역, 극동지역,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막대한 철광석 생산량을 바탕으로 우랄·쿠르스크·쿠즈네츠크 지방에는 대규모 철강공업이 발달하였고, 도처에 크고 작은 철강공장이 들어서 있다. 그밖에 비철금속은 우랄 지역(망간·크롬·니켈·코발트·구리·납·아연)과 시베리아(망간·티탄·니켈·몰리브덴·텅스텐·구리 ·납·아연) 및 극동지역(텅스텐·금·다이아몬드·주석·납·아연)에 집중 매장되어 있다. 특히 우랄 지역은 인근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유럽 러시아와의 근접성 때문에 일찍부터 비철금속 야금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러시아의 잠재적 에너지 자원량은 막대하다. 주요 에너지 자원 종류별로 매장량이나 생산량 부문에서 세계에서 상위에 속한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와 같은 각종 에너지 자원을 막대한 규모로 보유,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에너지 수급문제를 안고 있다. 잠재 에너지 자원량의 90%가 우랄 동쪽의 여러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만, 열악한 기후조건과 자본부족으로 제대로 개발되지 않고 있다.
이곳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소요되므로 현재까지는 에너지 자원개발에 더 치중하고 있다. 또한 주요 수요처인 동쪽의 유럽러시아를 연결해주는 공급망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고 있다. 한편 1980년대 중반 이후 러시아의 에너지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경제침체와 자본부족으로 효과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탄의 가채 매장량은 구소련 전체로 약 2400억t으로 세계 1위였고, 채탄량은 1999년 2억 4960만t에 달했다.
주요 탄전으로는 유럽러시아의 페초라·모스크바 주변과, 동부의 쿠즈네츠크·카라간다·칸스크-아친스크·이르쿠츠크·퉁구스카·레나·남 야쿠티아 등이 있다. 쿠즈네츠크와 카라간다 탄전이 러시아 석탄공급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확인된 매장량 규모로 보아 가장 규모가 큰 탄전들은 퉁구스카·레나 등 동 시베리아의 탄전들이다. 아직 이 지역들은 본격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장차 러시아 석탄수급에서 그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 현재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석유생산국으로 세계생산량의 11%를 차지하며, 1999년 석유생산량은 약 2억 9500만t이다.
주요 유전으로서는 볼가-우랄, 북캅카스 지역, 극동의 사할린, 서 시베리아의 톰스크·투마니 등이 있다. 지역별 생산비율을 보면, 1970년대까지 최대 생산지였던 볼가-우랄 지역은 최근 러시아 전체 생산량의 12%대로 떨어진 반면, 시베리아의 유전지대에서 전체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생산량과 수출량에서 세계 최대이다. 천연가스 역시 확인된 매장량의 73.4%가 서시베리아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천연가스전은 베레조보·우렌고이·얌부르그·쟈플랴르노예 등의 가스전이다. 천연가스도 최근 생산량이 하락하고 있는데, 최대 수요자인 구소련 국가들의 구매력 저하가 큰 요인이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송유관을 통해 러시아 전역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국가까지 수출되고 있다.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며 전세계 생산량의 27%를 차지한다.
한편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국가가 운영하던 석유와 천연가스부문을 1992년부터 민영화하기 시작하였다. 러시아의 전력생산은 풍부한 화석연료를 이용한 화력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가강·드네프르강·예니세이강 유역의 수력발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전력수요가 늘면서 화력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현재 전체 전력생산 중 화력발전이 70% 정도인 반면, 수력발전이 약 20% 정도, 원자력이 약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1998).
광물자원에는 철광석, 망간, 크롬, 티탄, 구리, 납, 아연, 니켈, 코발트, 텅스텐, 금, 주석 등 금속광물의 매장량이나 생산량에서 세계 최대 혹은 상위에 속할 정도로 풍부하다.
주요 철광석 매장지는 우랄 지역, 쿠르스크 지방, 콜라반도, 동시베리아 지역, 극동지역,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막대한 철광석 생산량을 바탕으로 우랄·쿠르스크·쿠즈네츠크 지방에는 대규모 철강공업이 발달하였고, 도처에 크고 작은 철강공장이 들어서 있다. 그밖에 비철금속은 우랄 지역(망간·크롬·니켈·코발트·구리·납·아연)과 시베리아(망간·티탄·니켈·몰리브덴·텅스텐·구리 ·납·아연) 및 극동지역(텅스텐·금·다이아몬드·주석·납·아연)에 집중 매장되어 있다. 특히 우랄 지역은 인근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유럽 러시아와의 근접성 때문에 일찍부터 비철금속 야금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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